올해 서울 일반 분양물...지난해 비해 37.6% 늘어
올해 서울 일반 분양물...지난해 비해 37.6% 늘어
  • 김명균 기자
    김명균 기자
  • 승인 2020.01.09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부동산인포]
[자료=부동산인포]

[김명균 기자]서울의 올해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올해 서울에서 민간분양 아파트의 경우 41단지, 모두 5만 3천677가구가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만 842가구가 청약통장 가입 대상 일반분양으로 이는 지난해 서울의 일반분양 실적보다 37% 증가한 수치입이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7천221가구로 가장 많고 동작구 2천353가구, 은평구 2천167가구 순이었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재건축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고 만 2천32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이 4천700여 가구에 달한다.

동작구는 흑석동과 사당동 일대 정비사업 등이, 은평구는 수색과 증산뉴타운에서 5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의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69.1%인 만 4천397가구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물량이며, 천 가구 이상 대단지는 13곳에 달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