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이 봉사단’ 베트남 고엽제 피해 3세 학교 방문 온정의 손길 펼쳐
‘호돌이 봉사단’ 베트남 고엽제 피해 3세 학교 방문 온정의 손길 펼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1.04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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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4일, 위로 물품 전달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
▲ (왼쪽에서 두 번째)베트남 다낭 고엽제 피해 3세 학교를 찾은 호돌이 봉사단 부단장이며  베트남 다낭 닥터 노니 홍보이사로 활동 중인 한재동 이사는 물품지원과 함께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왼쪽에서 두 번째)베트남 다낭 고엽제 피해 3세 학교를 찾은 호돌이 봉사단 부단장이며 베트남 다낭 닥터 노니 홍보이사로 활동 중인 한재동 이사는 물품지원과 함께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다낭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이자 한류열풍으로 인해 자유여행객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1224일 크리스마스이브 할아버지가 고엽제 피해자였고 아들 때에는 정상이나 3세 때 고엽제 피해를 겪고 있는 3세 학교를 방문해 그들을 위로한 한국인들이 있다.

 

베트남 거주 한인 봉사단인 호돌이 봉사단은 베트남을 찾아 고엽제 피해 3세들의 따듯한 연말을 위해 총 출동했다. 특히 호돌이 봉사단의 부단장인 한재동 이사는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오히려 제가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 많은 것으로 해드리지 못한 미안함과 아쉬움도 남습니다. 오늘 하루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이들의 아픔은 바로 우리의 몫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에도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손길을 기대해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할아버지가 고엽제 피해를 보았으나 2세인아들은 정상이지만 3세부터 유전으로 전해 내려와서 고엽제 피해를 입은 3세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일들은 현지 방송을 통해 베트남인들에게도 알려지면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큰 힘이 됐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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