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교수, '삶이 계절이라면 가을쯤 왔습니다' 에세이 출간
이흥재 교수, '삶이 계절이라면 가을쯤 왔습니다' 에세이 출간
  • 김수현 기자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12.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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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주제로 작품활동 하는 강석태 작가 그림 더해져

문화정책학자인 이흥재 교수가 중년의 나이에 추억하는 옛 시절 이야기와 현재의 문화예술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엮은 에세이 ‘삶이 계절이라면 가을쯤 왔습니다’를 출간했다.

인생길을 달려온 중년의 삶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큰 토막으로 나눴다. 더욱이 이번 에세이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는 강석태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중년의 새로운 감성을 느끼게 한다.

고독하고 어두운 모습이 아닌, 새로운 꿈을 꾸고 삶의 모든 것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통찰하는 어른왕자와 같은 면모가 펼쳐지며, ‘중년’이기에 앞서 ‘인간’인 우리가 보다 순수히 추억하고 갈망하는 이야기가 이 한 책에 엮여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엮임한 이흥재 교수는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가치를 사회과학의 눈으로 분석하고, 정책으로 만드는 연구를 해 왔으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 한국문화경제학회장을 거쳤고 현재는 한국지역문화학회장을 맡고 있다.

집필활동으로는 ‘현대사회와 문화예술’, ‘4차산업혁명과 소셜디자인 문화전략’을 비롯해 정책학, 사회학, 경제학 관점에서 문화관련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강석태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왕자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해 행복한 감성을 전달하고 공감하는 작품으로 1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참가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추계예술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흥재 교수는 “시간은 흘러흘러가면서 많은것들을 정제시켜준다. 공간은 삶의 좌표이자 지형도였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인간들은 또 다른 나였음을 알게됐다”며 “글로 써보니 또렸이 나타났다”고 출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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