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2019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이 서울 강남뉴힐탑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시아리더대상은 각계각층에서 소비자 만족도, 사회적 공헌과 책임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날 수상자는 방송연예와 공로부문에서 유동근, 김수미, 김성환, 진미령, 김혜연, 하동진, 김보성, 현영, 윤경화, 조은숙, 서태화, 김현철, 유동근, 김수미, 김성환, 진미령, 김혜연, 하동진, 김보성 등이 선정됐다.

아시아 평화공헌 부문에서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기업경영인 부문 이다혜 누리나래 H&C 대표가, 경영부문에서는 또, 골프용품 기업인 볼빅(Volvik) 문경안 회장이 아시아 베스트파워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교육발전부문에서 박주연(Julie Park) 전 EBS영어강사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주연 강사는 시상식에서 "앞으로 영어교육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쉼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 미국유학을 준비중인 국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엘티스(Eltis) 교재 출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 강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다양한 대학강의와 대기업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현재는 국립외교원에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리더대상 수상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진취적인 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한해동안 빛났던 역량을 칭찬하는 자리"라며, "조직위 심사위원들의 엄정하고 신중한 평가를 거친 결과, 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한국의 대내외적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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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