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통협력공간 마을활동가 대상 역량 강화 아카데미 열려
대전 소통협력공간 마을활동가 대상 역량 강화 아카데미 열려
  • 김수연기자
    김수연기자
  • 승인 2019.12.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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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SNS 활용‘교육 통해 개인의 마케팅 능력 키우고자
대전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김수연 강사가 SNS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김수연 강사가 대전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대전에 () 충남도청이 리모델링되면서 현재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소통협력공간로 불리고 있다. 대전시는 소통협력공간이란 삶 속에서 느끼는 지역의 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문제 해결 복합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주민들 간의 소통으로 지역의 문제를 제시하고,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이른바 사회혁신공간으로 활용된다. 관이 나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기존의 방식을 혁신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는데 그중 하나가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지난 5일 마을활동가 및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영업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SNS 활용으로 강의 주제 또한 단체가 직접 선택했다. 활동가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은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나 다양한 이론을 배워보지 못해 항상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자체적인 SNS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다양한 SNS 채널에 대한 이해로 시작하면서 채널별 특성에 대해 알아나갔다. 채널의 특성을 알아야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홍보마케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콘텐츠 제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마을활동가 및 청년활동가들은 실습 시간을 통해 각자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교육을 수강한 마을활동가는 마케팅을 혼자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어느 정도 이론으로는 알고 있지만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수치화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교육이 더 많아져 앞으로 개인도 마케팅을 진행하여 효과를 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SNS김수연강사는 개인 및 소상공인이 혼자 홍보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스스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이런 역량 강화 교육이 많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마케팅 강의에 힘쓰겠습니다라며 마케팅 강사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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