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기자]국토교통부는 16일 재규어랜드로버, 지엠, 닛산, BMW, 포르쉐, 다임러트럭, 만트럭버스의 20개 차종, 4만 3천여 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의 10개 차종 만 8천여 대에서는 긴급제동 신호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국GM의 '알페온' 1만 6천여 대와 닛산 '큐브' 4천 9백여 대는 각각 '전자식 진공펌프의 배선 결함'과 '전원분배 장치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업은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사실을 알려야 하며, 차량 소유자가 이미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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