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주목하는 교육, 현대엔지니어링 ‘1인 크리에이터 특강’ 열어
기업이 주목하는 교육, 현대엔지니어링 ‘1인 크리에이터 특강’ 열어
  • 김수연기자
    김수연기자
  • 승인 2019.1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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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으로 1인 크리에이터에 주목
현대엔지니어링 크리에이터특강 김수연강사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크리에이터특강 키네마스터 인증강사 김수연강사 진행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로 크리에이터를 빼놓을 수 없다. 관공서뿐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거나 직원들이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기업 내에서도 직원 스스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 1120‘1인 크리에이터 특강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금도 유튜브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설명회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지할 정도다. 그 외에도 캠페인, 행사, 다양한 활동을 콘텐츠로 제작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로 크리에이터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1인 크리에이터 특강은 무려 300명의 지원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그중에서 70명 직원이 선출돼 특강을 들었다. 다른 특강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경쟁률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강은 유튜브 계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계정을 꾸미기 위해 채널명 정하기, 내 채널의 간판과 같은 채널아트 만들기, 클릭을 유발하는 썸네일 (동영상 미리 보기 이미지)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투표 결과 채널 운영에서 가장 어렵다고 느꼈던 콘텐츠 기획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콘텐츠 제작의 가장 기본인 트렌드 읽기와 벤치마킹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찾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지는 실습으로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인 키네마스터(Kinemaster) 교육을 진행했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 폰 하나로 간단하고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상 편집의 기본인 컷 편집은 물론 음악 넣기, 자막 넣기, 음성 넣기, 화면전환 효과 까지 가능하기에 충분히 퀄리티 있는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이렇게 스마트 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상 편집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크리에이터 특강은 키네마스터 인증 강사로 활동 중인 SNS김수연 강사가 진행했다. 김수연 강사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기업에서는 이를 활용한 SNS마케팅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해나가야 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교육은 바로 유튜브 교육입니다. 단순히 특강을 넘어 유튜브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해 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실용적인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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