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심재철 의원이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 함께 했던 김재원 의원은 정책위의장이 됐다.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선출 투표를 했다. 1차 선거에서 유기준 의원을 제외한 강석호, 김선동, 심재철 의원이 결선 투표에 올랐고, 결선 투표 결과 심재철 의원이 52표를 받아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강석호, 김선동 의원은 각각 27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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