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명사 탐방] 세계 유일의 금화 선두주자 ‘김일태 화백’
[화제의 명사 탐방] 세계 유일의 금화 선두주자 ‘김일태 화백’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19.12.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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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일태화백 아트뱅크의 김일태화백 ᆞ장순배기자ᆞ김일태 화백 지인

“값비싼 재료비에도 엄청난 끈기와 두둑한 용기로 버텼어요”

김일태 화백은 자타가 공인하는 금화의 선두주자이며, 금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거의 없다.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 갤러리에 단독 전시를 하고 교황청 집무실에도 금화가 걸려져 있으며 아시아태평 브랜드 재단의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기 했다.

그의 이름은 고유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100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소재를 사용하여 시간이 흘러 대를 이어서 후손에게 작품을 물려줄 수 있다.황금은 부를 상징하는 즉 사업번창ᆞ가화만사성ᆞ성공을 의미한다.

가수 싸이가 금돼지 작품 6점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여러 명의 유명인사에게 선물을 하면서 이를 만든 김일태 화백은 더 유명인이 되었으며, 중국에서는 호당 800만 원이상을 호가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값비싼 재료비에도 김화백은 엄청난 끈기와 두둑한 용기 하나로 버텼다고 한다.

그는 이단아 취급을 받으면서도 10여 년의 오랜 시간을 금화에 빠져 지냈다. 그러다 마침내 그 결실을 맺었다. 13년 전에 데뷔한 김화백은 작품을 완판하는 전시회가 80회가 넘을 정도이다. 

그의 작품은 서양에서 더 유명하며 그림의 소재는 호박과 돼지 집안의 온기, 어머니의 사랑 등 주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채택된다.

'금화' 작가 김일태 화백만의 독창성

김일태 화백은 금을 이용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전시회는 미술, 음악, 파티가 어우러진 콜라보 형식이 특징이다. 

그는 “금화는 섬세한 캔버스 위에 광물질인 '금'을 이용해 작품을 구현해 낸 것으로 회화와는 또 다른 독창성이 있고 보존력이 강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다.”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독창성을 이렇게 설명하는 김 화백은 2016년 5월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뉴욕타임즈 인사이드 코리아 아트 세션에도 소개된 바 있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독창성을 지닌 작가로 알려져 있다.

조용한 미술전보다는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미술, 음악,파티가 어우러진 그의 창의적인 콜라보 전시회가 한껏 기대된다. 

김일태 화백은 오는 12월20일 강남뉴힐탑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제2회 아시아리더대상(위원장 장순배) 조직위원회 총재직을 위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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