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CEO 탐방] (주)참좋은행복, 장필식 회장을 만나다
[화제의 CEO 탐방] (주)참좋은행복, 장필식 회장을 만나다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19.12.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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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참좋은행복, 장필식 회장

일명 ‘발가락 대통령’으로 활동하는 (주)참좋은행복의 장필식 회장 (이하 장 회장)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우리에게 발(이하 발가락)은 신체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몸의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도 심한 무지외반증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유달리남들보다 잘 넘어지고 무좀, 습진 그리고 수족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모든 원인이 휘어진 발가락으로 인한 불균형임을 깨닫고 교정기를 개발했습니다. 몸의 뿌리인 발가락만 제대로 펼쳐도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일명 ‘발가락 대통령’으로 활동하는 (주)참좋은행복의 장필식 회장 (이하 장 회장)이 전하는 말이다. 

(주)참좋은행복은 2015년 12월, 일본 국제특허 출원에 이어 올해 3월 중국에서도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발가락교정기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은 대단했다. 

살균ᆞ방취효과에 우수한 원료로 특허 출현

발가락교정기는 제조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해 개발되어 지난 2016년 국내 특허를 출현했다. 그 원료로는 황토ᆞ게르마늄ᆞ녹차분말ᆞ활성탄 등이 쓰인다. 

이렇듯 발가락 교정기는 그 원료의 특이점으로 인해 인정받은 가운데 통풍이 잘되고 항균 및 살균, 방취기능을 강화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교정돌기가 구획을 나눠 휘어진발가락을 교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무지외반증과 같은 질환의 치료와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허 이외에도 실용신안과 디자인 등록으로 상품의 공신력을 더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발가락 교정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 3년 만에 물질특허를 받았습니다. 발가락 교정기는 세 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발가락 중지와 환지의 연결고리로 무게 균형을 바로 잡아줍니다. 두 번째, 역사적으로 사람은 흙을 밟아왔습니다. 황토와 게르마늄을 포함한 10여 가지의 광물질로 토대로 만들었습니다.발가락 교정기를 착용하면 황토를 걷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기운입니다. 건강한 발 건강을 시작으로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장 회장의 설명을 듣는 동안 오랜 시간 상품에 공들인 노력이 느껴졌다. 특히 국내외 특허 출현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발가락 대통령, 서울시 우수 소상공인으로 선정돼

그는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협회 주관으로 2019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11월에는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3년 간 특허출원을 위해 연구를 하며 책 ‘발가락 대통령’을 집필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발가락 건강에 쏟은 그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평이다.

그는 “우리는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즉,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수익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지금의 위치에서 소외계층 장학금 지급,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면 더 많은 기부를 펼칠 계획입니다. 기부하는 즐거움, 발가락 대통령으로 살아갈 것입니다.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발가락 건강을 나눠주고 사랑을 베풀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조금은 부족해 보여도 저만이 아닌 지구촌 가족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의 삶을 펼치고 싶습니다. 100세 시대에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발가락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발가락대통령 (주)참좋은행복의 장필식 회장은 조만간 자서전 성격의 책인 ‘참 좋은행복’이 출간될 예정인 가운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말에 열리는 2019제2회 아시아 리더 대상(위원장 장순배 )에서 보건복지의료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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