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파워인터뷰] 심유정 시니어 모델, "대한민국 시니어 모델 1인자 되는 게 꿈이자 목표"
[Fn 파워인터뷰] 심유정 시니어 모델, "대한민국 시니어 모델 1인자 되는 게 꿈이자 목표"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9.12.05 22:1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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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모델 심유정 ‘룰루앤코’ 화장품 첫 광고]
- 시니어 모델 본선 진출

 

‘국내 시니어모델 1인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꿈을 가진 시니어 모델 심유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미시즈 모델 

[신성대 기자] 지금은 ‘시니어 시대’다. 나이를 먹으면서 할 일이 없거나 자식들을 바라보는 마음으로만 지내면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기에 아직 할일이 많은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용어이기도 하다. 시니어(senior)는 연장자라는 뜻과 나이가 많은 어르신을 표현하기도 한다. 요즘은 광고나 패션모델들 중에도 김칠두씨 같이 활동하는 시니어모델들이 역주행의 삶을 사는 시니어 인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꿈의 영역은 확대 되어가고 그 꿈의 영역을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의 발을 내딛고 있다. 그중에 모델이라는 오랜 꿈을 50대에 시작한 30대 후반의 외모를 지닌 열정의 시니어 모델 심유정(미시즈 모델 소속)을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그녀의 첫인상은 밝고 건강하고 젊어 보였다. 인생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풍파와는 거리가 먼 소녀 같은 감성을 지닌 순수한 이미지였다. ‘룰루앤코’ 화장품 회사의 첫 광고에 당당히 케스팅이 되어 '생애 첫 촬영장에서 떨린다'고 하면서도 고스란히 역할을 소화해내는 기염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미시즈 모델(노만 대표)소속으로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데뷔 6개월이 된 신예 모델로서 내년 1월에 있을 시니어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해 당당히 선발무대에 서게 되었다. ‘국내 시니어모델 1인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꿈을 가진 심유정 시니어 모델은 “실패하는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는 좌우명만큼 절실하고 단단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부터 시니어 모델을 하게 되었는지?

어릴 때 부모님 성화에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늘 마음은 연극영화학과를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졸업하고 결혼을 하면서 예능의 끼를 언젠가 펼치리라는 마음을 감추고 살았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서 40대가 되어 시니어 모델이라는 예능 끼의 세포가 꿈틀 되고 있었다. 그렇다고 마음처럼 육아나 아이들 키우는 문제 때문에 열심히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늘 관심을 가지고 주문처럼 40대 후반부터 기회가 된다면 준비를 해서 내 나이 50대가 되면 시니어 모델을 해야겠다고 생각의 불씨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가정에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 보니 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늘 마음속에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이후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다가 ‘미시즈 모델’의 노만 대표님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본격적이라 함은 언제부터인가?

작년 6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나를 다듬는 훈련을 했었다.

시작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처음에는 전업주부였다. 그러면서 광고라든지 이런 것들을 소소하게 준비를 했다. 그전에는 ‘동안외모’덕분에 종편 TV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피부나이가 13년 젊게 나왔다. 정말 관리가 잘 된 것 같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활동을 시작하며 경험부족으로 다소 어려움과 실패도 있었다. 그래서 준비하는 과정이 길었던 것 같은데 그 시기에 ‘미시즈 모델’의 노만 대표님을 만나면서 확고하게 내가 좋아하는 모델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시니어 모델이 되고 첫 광고 촬영인데 기분은 어떠한지?

네 넘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다만 처음 촬영이라 많이 떨리고 맘대로 표현이 안돼서 힘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제대로 촬영을 못한 것 같은데 감독님 및 스텝 분들이 잘 리드해 주셔서 그런대로 잘 찍은 것 같아요 하하

어떻게 화장품 광고 모델을 하시게 되었는지?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룰루앤코 김태연 대표가 15년 동안 화장품 판매를 하면서 좀 더 고객에게 착한 화장품을 공급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함께 서게 된 그때 무대에서 나를 눈여겨 본 모양이다. 룰루앤코라는 화장품은 1년 정도 준비기간을 거쳐 실제로 화장품을 런칭 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신생회사다. 그래서 모델을 구하려다 보니 화장품 컨셉하고 어울리는 사람을 찾다가 깔끔한 이미지에 피부상태도 좋고 해서 나를 보며 “어 괜찮다”하고 컨텍을 했는데 30대 후반으로 생각한 실제 나이가 54세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김태연 대표가 찾고 원하던 컨셉의 모델이라며 너무 좋아했다. 생각했던 이미지와도 너무 잘 맞아 제품 모델로 함께 일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들어왔고 나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미팅 중에 혼쾌히 수락하면서 일하게 되었다.

본인의 이미지와 잘 맞다는 뜻인가?

깨끗한 이미지의 동안(童顔)외모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품이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순수한 피부의 이미지를 가져 잘 맞은 것 같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동안외모를 유지하며 피부 가꾸기는 쉽지가 않았다. 아무리 타고난 몸매와 피부를 가졌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관리가 없다면 유지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할 경우 참 많이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내 피부가 좀 민감하고 해서 광고 한 달 전부터 룰루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내 몸에 잘 맞아 안티에이징한 나의 외모와 잘 맞아 더 기분이 좋았다. 룰루엔코 제품은 민감성 예민성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쓸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라 더 부담이 적었다. 특히 세 가지 특허가 들어간 진정된 성분, 재생해주는 성분, 장벽강화라고 해서 겉에서 피부가 트거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거나 피부가 쩍쩍 갈라지거나 이런 부분을 장벽강화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누구나 써도 트러블이 일어날 염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가족들이 쓰고 있다.

너무 대놓고 홍보하는 것 같은데?

하하... 뭐든 좋으면 자랑하고 싶어지지 않나. 내가 직접 써 보니 그 만큼 좋아서 자랑하게 되었다. 내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만나면 피부 관리에 대한 질문을 해 올 때가 많다. 그러면 대개 하시는 말이 ‘나는 피부가 예민해, 민감해’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다. 옛날에는 난 건조해 난 기름끼가 많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요즘에는 만나는 80%의 사람들이 ‘난 건조해 민감해 어떤 것 쓰면 확 올라와’자신의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다. 이런 분들에게 온 가족이 상관없이 스킨, 로션, 에센스를 그냥 압축해 하나로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정말 더 강추하고 싶어 자랑하게 된 것 같다.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심유정이 '룰루앤코' 화장품 첫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미시즈 모델

시니어 모델 활동은 어떠하신지?

우선 재미있고 즐겁다. 모델이라는 것은 내 자신을 상품화시켜서 남들에게 보여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관리가 중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야 나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삶의 활력이 되는 것 같다. 그동안 한복쇼도 하고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등 여러 행사들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예쁜 모습보다는 ‘어 저 사람이 피부가 좋아서 저렇게 화장품 광고를 하네, 나이가 50중반인데도 활발하게 활동 하네“하며 응원해주고 대리만족이라도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무엇보다 시니어모델로서 중요한 것은 꾸준한 자신의 관리이고 그러기 위해선 나와의 싸움인 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고 주위에서 늦은 나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이 있을 수도 있을 수도 응원을 보낼수도 있지만 모델로서의 내 자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곱지 않은 시선이라 했는데 가족의 반대는 없었는지?

처음에 저희 남편도 많이 반대를 했다. ‘그냥 여태까지 잘 살았는데 왜 그러냐’고 하면서 마뜩찮아 했었다. 그럼에도 성실히 활동하면서 설득을 한 결과 지금은 많이 지지를 해주는 편이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모델 일을 하기 위해 내가 해온 집안일 등을 등한시 하지 않았다. 어떤 상황이 와도 그냥 이전과 똑같이 내게 주어진 생활에 최선을 다해왔다교회, 가사일, 모델일등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대신에 아들의 반응은 엄마가 젊게 사는 것은 좋아하는 것 같은데 모델 일을 하는 건 걱정스러워 하는 것 같다. 약간 보수적인 시선이라 오히려 남편이 할 일을 아들이 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엄마 최고다 항상 최고’라고 응원해 주고 있는 가족이 있어 큰 힘을 얻고 있다.

시니어 모델로서 힘든 점이 있다면?

‘두 번의 하루가 없듯이 반복되는 하루 같지만 똑같은 날도 한 번 밖에 없는 게 인생이다. 오늘 하루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 없이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게 내 삶의 지론이다. 전업주부로 있다가 모델을 직업으로 하다보니까 익숙지 않은 것들로 일단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하고자 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니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자 늘 이런 생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모델 일을 하면서 항상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자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유정아 너는 잘 할 수 있어! 오늘도 감사해, 나는 행복해” 하면서 내 마음을 다 잡아가다보니 힘을 많이 얻는다. 물론 50대 중반이면 좀 힘들일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늘 마음에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일이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앞으로 마음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 지금의 마음이라면 충분히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스스로 응원하고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데 자애심이 강하신 것 같다?

살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내 주변도 사랑할 수 없고,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주변도 행복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고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야 내 가족도 사랑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맘으로 살다보니 나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

 

‘두 번의 하루가 없듯이 반복되는 하루 같지만 똑같은 날도 한 번 밖에 없는 게 인생이다. 오늘 하루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 없이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게 삶의 지론인 심유경 시니어 모델. 사진 / 미시즈 모델  

정말 30대 후반으로 보인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하하.. 그렇게 좋게 봐줘서 넘 감사하다. 그동안 운동을 16년간 꾸준히 매일 쉬지 않고 하고 있다. 보기에는 야리야리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한 운동하는 여자다. 홈트레이닝을 3~40분정도 매일하고, 산책, PT등을 하고 있다. 그리고 종편 TV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童顔)으로 살자’는 프로그램에 나와 음식이나 식단, 운동 등을 통한 건강비결을 소개하기도 했었다.

건강관리 식단은 어떠하시는지?

아침식사는 토마토를 삶아서 올리브유를 한 스픈 넣고, 양배추도, 파프리카, 야채도 넣는다. 그렇게 토마토를 메인으로 넣어 갈아 마시고 사과 껍질채 한개, 견과류 한줌이다. 점심은 정말 먹고 싶은 만큼 마음대로 먹고, 저녁에는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를 한다. 주로 샐러드나 고기를 먹는데 고기가 없으면 두부나 두유로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한다. 그리고 홈트레이닝과 산책은 아침마다 매일 2~30분, PT는 일주일에 두 번하고 있다. 그리고 물을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살다보니 젊게 사는 것 같고 젊게 살다보니 이것이 무기가 된 것 같고 건강하니까 자연스럽게 자심감이 생겼다.

동안 비결에 물이 주는 유익한 팁을 준다면?

건강비결에 물은 여러 가지로 정말 중요하다. 특히 팩을 할 때는 여름에는 찬물로 세안을 하되, 평소 때는 미지근한 물에 세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시는 물은 늘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을 마시다보면 피부도 좋아지고 체지방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물을 끊일 때도 첨가물 없이 생수나 맹물 끊여 마시면 좋다. 그렇게 꾸준히 3개월만 먹어도 내 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정한 물은 하루에 6잔 이상 마시고 마실 때는 따뜻하게 마시는 게 제일 좋다. 예전에 아는 의사분이 알려 주셨는데 그 후 꾸준히 8년을 온 가족이 마시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뜨겁지 않고 따뜻한 느낌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경험해본 결과 정말 강추 해드린다.

 

시니어 모델 심유정은 밝고 단아하고 유쾌했다. 그녀는 감사, 사랑, 행복을 키워도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 같았다.  사진 / 미시즈 모델

사람들과 SNS로 소통 하고 있는지?

지금 조금씩 하고 있다. 시니어모델 활동을 하다 보니 사람들과 소통이 필요한 것 같았다. 어차피 나를 홍보하는 것이니까 알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시작한지 8개월 되었는데요 제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가 700~800명이나 된다. 보통의 일반인으로는 최고라는 칭찬을 들었다. 하지만 아직은 힘들어서 매일은 못 올리고 일주에 한 번씩 올리고 있다. 하하.. 그리고 인스타그램도 한지 두 달 정도 됐고, 유튜버 ‘심유정의 동심’도 준비중이다. 이렇게 하나씩 소통을 하다 보니 마음도 더 젊어지고 있는 것 같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예쁜 활동사진을 많이 올린다. 사진을 올릴 때는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짧은 글이라도 정말 마음에 담긴 진정성 있는 글들을 올린다. 그래야 사람들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 같다. SNS으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댓글로 보내 주시는 페친들 덕분에 많이 힘을 얻는다.

사회 구성원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의 경험은 있는지?

젊었을 때부터 결혼 후에도 중증장애인들을 직접 목욕 씻기는 일들을 했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환경의 사람들을 대하게 되어 많이 무서웠다. 그렇게 시작한 봉사는 중증장애인들을 목욕시켜주고, 그들의 빨래를 하는 일들을 4년 정도 했었다. 처음에 무서웠던 그들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다 보니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되었다. 그 일을 통해 얻어진 감사와 경험은 인생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하고 또 사람이 갖고 있는 장애가 편견의 대상이 아니라 그들을 품을수록 사회의 일원으로 똑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 당연하고 공평한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좋은 기회가 되면 누군가를 섬기는 일들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의 미래의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

꿈은 크게 가져라 했다. 나는 ‘대한민국 시니어모델 1인자’가 되는 게 꿈이자 목표다.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80살이 되어도 멋지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전진하고 싶다. 무엇보다 내년의 1월에 있을 시니어모델선발대회 결선에 나가서 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일이다. 또한 이번에 첫 화장품 모델로 찍은 광고가 잘 돼서 ‘룰루엔코’ 제품이 대박 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니어 모델로서 어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일이 잘 되었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그 마음을 끝까지 가져 늘 겸손함을 잃지 않는 지덕체를 가진 아름다운 할머니 모델로 살고 싶다.

시니어 모델 심유정은 밝고 단아하고 유쾌했다. 그녀는 감사, 사랑, 행복을 키워도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 같았다. 전업주부로 평생을 살다가 시어니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겁 없이 하는 멋진 열정에 대신 에너지를 얻었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하여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삶이 주는 아름다움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무언가를 생각하고 꾸준히 그 꿈을 이루어가는 일이다. 희망을 잃지 않고 늘 감사하며 행복하다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그 부러운 그런 삶을 사는 한사람을 만났다. 시니어모델 심유정, 현재 나이 54세, 건강나이 40세라는 그녀는 아무리 봐도 30대후반의 외모를 지닌 절대 동안의 외모의 소유자이다. 미래의 희망이 ’대한민국 시니어모델 1인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꿈을 지닌 행복한 그녀의 열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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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규 2019-12-20 19:33:49 (223.38.***.***)
심유정 페북 친구입니다. 매일 소통하는 친구죠.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씨도 고운 친구입니다. 늦깎이 모델로 데뷔하여 소속사 메인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죠. 내년이 기대 되는 유능한 친구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유승현 2019-12-20 10:47:17 (182.225.***.***)
너무나,, 어여쁜 모습의 시니어 모델이시네요,,,자신의 타고난 모습과 노력으로 참 잘 가꾸고 계시면서 시니머 모델까지 하신다니 그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꼭 성공한 모델이 되실거라 확신하면 메스컴에서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깜부 2019-12-17 20:30:06 (122.42.***.***)
내나이도 어느새 55세...
비교해보니...
넘 멋지게 사시네요...

여기까지 사부작 사부작 다가와서
부러움만 한아름 담아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방긋 입니다...~_^
박시호 2019-12-13 18:37:39 (118.235.***.***)
꼭 탑 시니어 모델 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페북친구 2019-12-08 09:36:47 (211.36.***.***)
항상멋진모습 멋진활동 응원합니다.
김상걸 2019-12-07 14:29:42 (121.125.***.***)
와우~
최고에요~^^
축하드립니다 ~^♡^
김진 2019-12-06 14:48:26 (61.82.***.***)
와. 멋져요
김경희 2019-12-06 13:28:16 (223.62.***.***)
너무 이쁘세요~~!!!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