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지금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고 직원들도 이런 마음으로 업무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의 이같은 언급은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한 선 긋기로 내다보인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또, 연말연시를 맞아 '신중히 생각하고 명확히 변별해 성실하게 실행하라'는 중용의 사변독행을 언급해 공직자의 자세를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정기국회 안에 예산이 통과되도록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이월·불용 최소화는 12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유념해 차질없이 재정을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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