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채용박람회’ 100인의 도시락 토크쇼 열려
‘2019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채용박람회’ 100인의 도시락 토크쇼 열려
  • 손윤숙 기자
    손윤숙 기자
  • 승인 2019.12.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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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첫 번째 모델 ‘광주글로벌 모터스’, 노사상생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
2019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조성사업채용박람회

 

‘2019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채용박람회가 지난 27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광주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GIGA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

광주형 일자리 첫 번째 모델 광주글로벌모터스설립은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공장 투자협약을 체결, 사회적 대 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며,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현한다. 그리고 미래 자동차산업 선도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카 중심도시를 조성하고 기반을 구축해 산업을 활성화한다.

사전 참가의사를 밝힌 약 20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박진영 강사가 멘토로서 취업성공 면접비법을 특강으로 펼쳤다. 개막식 특별 행사는 매듭풀기를 진행했으며 호남대학교 응원 동아리 ‘DRP’의 박람회 축하 응원으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사전 신청한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광주형 일자리 이야기 100인 도시락 토크쇼가 이어졌다. 100인이 똑같은 도시락을 먹으면서 참가하는 토크쇼는 청년구직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답변을 제시했다.

토크쇼에는 토크쇼에 참가한 광주그린카진흥원장(원장 배정찬)과 광주테크노파크센터장과 청년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져 미래비전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청년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토크쇼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저는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광주형 일자리 사업 평균임금은 기아나 현대자동차와의 차이가 얼마나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노사가 상생하는 광주형 일자리는 글로벌모터스 전 직원 평균임금이 연 3,500만원이다. 이와 별개로 회사가 제공하는 각종 복지와 국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자동차산업 규모는 전 세계 5,000조원이다. 10년 뒤 약 8,000조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광주형일자리가 확산된다면 광주에 더욱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오후에는 기업 채용설명회가 이어졌는데 지역 대표기업으로 한국알프스, 현성오토텍, 무등기업, 금호HT의 담당자가 자동차 전장부품과 차체, 의장 그리고 회사소개와 채용계획을 소개했다. 이어서 자동차 안전 연구원,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소개 및 기업대상 자동차 안전기준 현황 및 절차와 운영계획, 신규 채용 등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입점 부스는 50여개이다. 그 외에 다양한 취업. 채용 지원과 홍보 이벤트 등이 구직자들에게 제공됐다.

100인의 도시락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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