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교육’을 성대히 마쳤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 가장 핫한 SNS가 유튜브이다. 기존 블로그 등 SNS마케팅 교육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실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최신 SNS마케팅 트렌드 교육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10월 31일, 11월 7일, 11월 14일에 총 3일동안 유튜브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경북 농부유튜버(농튜버)들이 많이 탄생되길 기대한다”라고 이번 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과정을 진행해온 윤성임 SNS마케팅강사는 “농업인의 대표적인 유튜버 성호육모장처럼 편집을 하지 않고도 농장 등 사업장에서의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유튜브나 여러 SNS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농장 홍보와 브랜딩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솔한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이다. 어떤 SNS보다 하기 쉽고 반응이 좋은 유튜브는 앞으로 VR AR을 이용한 V-커머스( V-Commerce)를 위한 첫발이다”라며 유튜브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부의 시간 이종갑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지 알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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