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김정민, 오페라의 고장 이태리에서 판소리 ‘흥보가’ 초청공연
명창 김정민, 오페라의 고장 이태리에서 판소리 ‘흥보가’ 초청공연
  • 정현호 기자
    정현호 기자
  • 승인 2019.11.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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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매거진 PUNTO E LINEA MAGAGINE 11월호 인터뷰 공개

세계적 명성의 오페라하우스 이태리 바를라시나 벨로니(Antonio Belloni) 극장 초청공연

이태리-韓수교 135주년 기념 ‘흥보가’ 3시간 완창 단독공연

 

이태리 매거진 PUNTO E LINEA MAGAGINE 11월호 인터뷰 공개

세계적 명성의 오페라하우스 이태리 바를라시나 벨로니(Antonio Belloni) 극장 초청공연

이태리-수교 135주년 기념 흥보가’ 3시간 완창 단독공연

 

명창 김정민이 오페라의 고장 이태리에서 오는 121일 바를라시나 안토니오 벨로니 극장 초청으로 판소리 흥보가3시간여 동안 완창한다.

이태리 현지 클라우디오 엘리는 "명창 김정민은 대마디 대장단 이라는 리듬의 전환과 명확한 내레이션의 전달과 발음을 전통 스타일로 사용하는 창법에 정평이 나있다.""김정민 아티스트가 이태리 바를라시나의 벨로니 극장에서 121일에 공연을 한다."고 전했다.

이태리 바를라시나 벨로니 극장은 La Voce di New York (뉴욕의 목소리) 뉴욕 일간지에서 세계 클래식 계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작지만 강한 울림을 지닌 극장이라며 세계 유수의 매거진에 소개된 명성 있는 오페라하우스다. 세계적인 바리톤 Leo Nucci(레오 누치)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은 마법과 같은 극장에서 그가 가진 색깔로 음악을 느끼는 것이다. (Antonio Belloni) 안토니오 벨로니 극장은 단연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중 하나다.”고 극찬했다.

현시대 위대한 음악가만이 설 수 있는 이태리 벨로니 극장에서 명창 김정민의 공연 소식에 현지 반응이 뜨겁다.

이태리 매거진 PUNTO E LINEA MAGAGINE(점과선 매거진) 측은 지난 15일 명창 김정민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정민 명창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련한 예술 활동을 통하여서 한국의 무형 문화 우산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점이 당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요?

우리의 민속 음악을 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공연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공연을 위하여 수고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린 시절 마냥 좋아서 시작된 소리 인생이 어언40년이 지나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 소명으로 제 삶의 중심이 되었고 거기에 필연이 더 해진 듯합니다.

100년 전 신비의 무용수 최승희 선생님도 이러셨을까요?

​◆ 김정민 명창의 전문 예술 분야의 배경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우리나라에는 많은 전통 예술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판소리는 오페라나 뮤지컬과 같은 장르의 예술입니다.

한사람의 소리꾼이 북장단 하나로 짧게는 두시간반 길게는 다섯 시간을 넘게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해설까지 합니다.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해학으로 풀어내는 공연입니다.

​◆ 김정민 명창은 관객의 판소리에 대한 지식 유무에 관계없이 감동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음 달에는 이탈리아의 청중들 앞에서 공연할 것입니다. 당신은 이 만남에 대해서 어떠한 느낌을 가지고 계신가요?

한마디로 설레고 기대가 참 많이 됩니다. 예술이란 게 작품과 오롯이 나 자신을 일체로 만들어 관객의 마음속으로 스며들어가 함께 느끼는 것이겠지요.

이탈리아는 세계 최고의 예술의 본고장이고 관객 수준도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며 가슴이 따뜻한 좋은 공연이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많이 기다려지네요.

김정민 명창은 그동안 인도주의적인 활동들을 펼쳐왔으며, 무엇보다도 어린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이미 다음 프로젝트로 계획한 것이 있습니까?

예술가는 항상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이 필연인가 봅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든든한 부자로 살아가지요.

저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어디서든 참여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삶의 철학으로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특별한 프로젝트 보다는 불우하거나 힘든 삶을 어린 시절에 이겨내야 하는 어린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조차 꾸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도와주고 있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어 "김정민 아티스트는 무형 문화재로 인정받은 한국의 예술적 유산으로 환상적인 여성이다.""판소리를 열정으로 승화시키고, 그를 본 누구든 감동을 잊지 못하는데 이제 곧 그 명성을 확인할 기회를 얻었다."고 이태리 명창 김정민, 이태리 벨로니 극장 초청 공연 "흥보가. 전통속의 마법"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태리 현지에서는 한국의 살아있는 듯한 판소리를 경험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기다린다며 명창 김정민의 공연이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클라우디오 엘리는 명창 김정민은 아픈 어린이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며, 가장 존경하는 배우인 오드리 헵번의 명언을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다고 밝혔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얼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명창 김정민의 마음에 비친 얼굴에 있다"고 밝히며 김정민 명창이 목소리로 전하는 전 인류애적인 사랑을 강조해 이태리 공연에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명창 김정민의 마술 같은 소리는 이태리에서 12월에 다시없을 그런 공연으로 다가올 것이다.""큰 반향을 줄 것이며, 음악적, 시적 영감을 주고 전통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우리를 감동시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명창 김정민은 명창 김정민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로, 영화 '휘모리' 주연으로 1994년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문화에 국악을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명창 김정민은 이태리 바를라시나의 벨로니(Antonio Belloni) 극장에서 121흥보가완창 공연을 3시간여 동안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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