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다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다
  • 류치형 기자
    류치형 기자
  • 승인 2019.1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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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원장 : 박세정 교수)은 2014년 9월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은 전국 5개 대학 중 하나로 설치되었다

지난 5년간 글로벌창업대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에 의해 20여개의 기업이 설립되었고, 창업분야 전문 컨설턴트로 교육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졸업생중에서 12명은 올해 신설된 창업학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전문가 코스를 밟고 있다.

창업가에서 사업가로, 직장인에서 창업가로, 창업컨설턴트와 액셀러레이터로, 창업교육전문가로 변신하게 하는 등 창업전문가 배출의 산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12월에는 글로벌창업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엔젤클럽이 KEN Partners(회장 백홍기)이 출범하였고 대학원의 창업자를 중심으로 계명대학교와 대구경북의 유망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수진은 전임교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현장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현장교육의 조화를 가져오고 있다. 앤젤투자 클럽 회장, 마케팅기업 및 한국마케터협회 회장, 디자인과 브랜딩 기업 대표, 엑셀러레이터 기업대표, 알리바바 전문기업 대표등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멘토링하고 있다.

글로벌창업대학원은 대학원의 글로벌화를 꾸준히 진행하여 실리콘벨리의 산호제주립대학의 투자기관인 SV101, 창업교육및 컨설팅기관인 SVI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대학원생을 파견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대공방, KOTRA항저우무역관과 MOU를 체결하고 창업자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도는 AMITY 대학, Inspring life사와 mou를 통해 인도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경제대학의 사회적혁신및창업센터, 르호봇하노이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향후 학생교류 및 유치, 글로벌진출 등으로 범위와 협력지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도와 브라질에서 창업자들이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을 방문

본 대학원에서 처음 만들어진 벤처창업학과는 창업경영트랙, 창업액셀러레이터트랙, 예술문화트랙, 소셜벤처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매우 잘 짜여진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분야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ebusiness창업학과는 전국에서 최초로 1년 4학기 창업학석사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바바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타오바오 등을 통해 중국진출을 돕고 있는 CK bridge 홍성용대표가 교수로 참여하여 ebusiness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 2019년 9월부터는 신용보증기금과 핀테크비즈니스학과를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는 등 지역의 창업전문가 양성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수업방식도 디자인씽킹과 액션러닝등 최신 강의기법이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업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매학기 진행하는 클래스 리뷰를 통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역동적인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학 재학 중 창업을 시작하고 졸업 후에 곧바로 글로벌창업대학원에 진학한 정남주 대표(무르무르)는 "대학원을 통하여 사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김창완 교수(벤처창업학과, 글로벌ebusiness창업학과 학과장)는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을 통해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계명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은 12월 6일까지 2020학년도 창업학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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