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악화에 창업으로 눈돌려 … 소호사무실 등 강남 공유오피스가 활기
고용 악화에 창업으로 눈돌려 … 소호사무실 등 강남 공유오피스가 활기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11.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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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사무실, 코워킹스페이스 등 공간을 업무공간으로 재 편성해 임대하는 소위 공유오피스 서비스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업무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공유오피스가 부동산을 통해 소위 복비를 지불하고 임대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비교해, 더 간편하고 저렴하게 오피스를 임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오피스를 구하는 수요층을 중점으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많은 경우가 1인 기업 혹은 2인 형태의 작은 규모로 시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활발하게 일해야하는 청년층 및 30, 40대의 고용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상당수의 취준생 및 퇴직자들이 재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으로 눈을 돌린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연구원은 내년 경재성장률을 2.3%로 올해보다 높은 수치를 예상했으나, 기업들은 채용 인원을 더 감축하는 추세로 창업을 준비하는 인구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호선과 3, 7호선 역세권에서 운영중인 강남 공유오피스 전문업체 마이파트너스의 양영석 대표는 대부분의 문의가 10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라며, 사업의 규모가 작을 수록 임대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업의 안정적인 이윤과 고객이 원하는 임대 수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파트너스는 2월에 유동인구가 많은 선릉역 대로변에 12센터를 확장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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