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행복한 보금자리 ‘Ha! Ha! 아르딤’ 오픈하우스 행사 성료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행복한 보금자리 ‘Ha! Ha! 아르딤’ 오픈하우스 행사 성료
  • 남승열기자
    남승열기자
  • 승인 2019.11.25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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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지역주민, 민관‧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

 

장애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불편함을 무릎 쓰고 재활을 꿈꾼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장애인들을 재활의 꿈 실현을 앞장서는 장애인 복지단체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수요자 중심의 재활 혁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서있다.

복지관은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단체는 지난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6일 신축이전과 개관을 알리는 행복한 보금자리 ‘Ha! Ha! 아르딤’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총 6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21일에 개최한 제5회 차 행사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민관‧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지역 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Ha! Ha! 아르딤’ 행사는 ‘happy harbor, 행복한 보금자리’라는 의미와 이용자, 종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고 성장하는 기관으로 새로운 발걸음의 시작을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드로잉아트 이벤트를 실시해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센터, 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화성청학단, 민들레캘리그라피연구회, 얼굴그린봉사단, 화성나래학교학부모회, 신동탄지구촌교회 그리고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총 120여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복지관의 안전한 이전,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벽면설치미술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의 봉사단체를 통해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이웃·나눔사랑 캠페인 ▲팝콘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균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빛내 준 지역주민들과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민관·유관기관이 하나 되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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