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동대문구 장안2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서울의 문 동대문구 맛있는 가을음악회’가 지난 18일 한우구이는이정도는돼야지(대표 강재원)에서 중소기업알리기 전문 오혜성 MC 진행으로 ‘경로 효 잔치’로 열렸다.

이날 효 잔치에는 장안 2동 주민센터장 양광숙 동장, 희망복지회,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해피tv 남궁문선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힘을 합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축하공연에서는 따뜻하고 푸짐한 저녁 식사와 흥겨운 공연으로 동대문 김학영 지역민요가수를 비롯해 가수 정경희, 현금과 순금, 여정, 서금원, 강재원 등이 어르신들 위한 축하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줬다.

효 잔치로 가을 음악회를 주최한 강재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효 잔치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재원 대표는 ‘2019년 국제평화와 봉사 국민대포럼’에서 국민 MC 송해 씨로부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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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