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업종간 경계 허문 연합 프로젝트로 승부
블록체인,업종간 경계 허문 연합 프로젝트로 승부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1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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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는 서비스 상용화와 업종 간의 경계를 허문 연합 프로젝트의 등장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블록체인 업계는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게임, 금융과 같은 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두나무 자회사인 람다256에서도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런칭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람다256과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 및 브랜드는 메이벅스를 비롯하여 50여개에 이르고 있을 정도다. 

루니버스를 활용해 선보이는 서비스는 한류 미디어 플랫폼 케이스타라이브(Kstar Live), 소셜 프로듀싱 플랫폼 스노우메이커스(snowMakers), 언어 교환 플랫폼 직톡(Ziktalk) 등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생태계를 이미 갖추고 있어 진정한 보상형 플랫폼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메이벅스(maybugs)도 곧 루니버스와 협업을 통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글과컴퓨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 ‘한컴오피스 2020’을 출시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하고 있다.

기업간 합종연횡으로도 이어졌다.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각 기업들이 힘을 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위한 행보가 시작됐다.

이들 연합에는 업종간 경계도 국경도 벽이 되지 않는다.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더 나아진 삶을 이야기했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해 협력의 물꼬를 텄다.

대표적인 사례로 '밀크(MiL.K)' 프로젝트가 꼽힌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 람다256과 허가형 블록체인 개발사인 키인사이드는 야놀자와 함께 블록체인 여행·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인 밀크를 런칭했다. 최근에는 서울공항리무진과 딜카가 신규 파트너로 합류하며 4개사가 참여중이다.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인 테라도 얼라이언스를 확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라는 최근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와 손잡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했다.

테라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티몬,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야놀자, 번개장터, 벅스 등의 기업이 차이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수수료를 줄이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테라는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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