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예고 "오늘 준법투쟁 시작...일부 열차 지연 출발"
철도노조 파업예고 "오늘 준법투쟁 시작...일부 열차 지연 출발"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19.11.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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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기자]철도노조가 다음 주로 예정된 파업을 앞두고 오늘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열차 출고 점검을 철저히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영향으로 일부 열차 운행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오는 20일 무기한 파업 돌입을 예고한 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노조는 투쟁 세부지침을 각 지부에 전달했다

열차 출고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승강문 열림 등에서 불량이 생기면 조치 후에 출발시키며, 불량 열차는 아예 출고를 거부한다는 내용이다.

차량 기지부터 열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서울역과 용산역을 출발하는 일부 열차가 10에서 20분 정도 예정보다 늦게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일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 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운행 지연으로 인한 환불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비상대기 열차와 인력을 총동원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노조의 무기한 파업에 대비해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집중 투입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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