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감정을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누구나 감정은 긍정보다는 부정 의미를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행복이라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고 소통하는 법이 아주 중요하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 10여 명의 참여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가 11월~12월 첫 주까지 총 10회 차 진행으로 ‘우리 소통해요’라는 주제의 ‘감정 코칭’ 강좌가 한스문화원(원장 정은경)에서 개강했다.
광주광역시 두드림서구평생학습관(구청장 서대석)에서 후원하며 하반기에 시작하는 배달강좌로 학습이 어려운 주민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좌를 배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찾아가는 것이 서구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이다.
‘감정 코칭’ 강의를 담당한 정은경 강사는 “자녀를 리더로 키우게 하기 위해서는 정서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상대에 공감을 해주고 나의 마음을 열어주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4회 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강의에 참여한 상무1동의 김수미 씨는 “내 감정을 드러내고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나를 내려놓으니 진정한 공감과 함께 소통을 하면서 나도 변한 것 같다. 앞으로 강의도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높은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월까지 첫 주까지 진행하는 ‘감정 코칭’ 프로그램은 △소개하기, 한마음 풍선게임 △마이스토리, 너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이런 사람이야 △감정 카드, 감정 그래프 △감정이입, 정서의 촉진 △정서의 사고 촉진, 정서 표현하기 △감정 이야기하기, 감정 표현, 우리들의 창작 이야기 △정서조절, 스트레스 이해하기 △감정 표현, 감정 나누기 게임 △대인관계, 가치관의 배를 타고 △긍정적 자아상, I love me 총 10회 차 교육을 통해 경청, 공감, 관심으로 수강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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