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장철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비축분 대량 방출"
정부 "김장철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비축분 대량 방출"
  • 김명균 기자
    김명균 기자
  • 승인 2019.11.08 13: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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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균 기자]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상승하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다.

김장용 채소류를 대량 방출하고 농협 등을 통해 20∼30% 싸게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주 배추와 무 가격은 평균 소매가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1%, 45%씩 올랐다.

지난 9월 이후 3차례 태풍과 가을장마 등으로 작황이 악화한 영향이 컸다.

이러다 보니 4인 가족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10% 정도 비싸질 전망이다.

작년엔 27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30만 원 정도 김장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공급물량을 늘려 서민들의 김장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비축해 둔 배추 7천 톤, 무 4천 톤과 계약재배 물량 배추 4만 4천 톤을 탄력적으로 방출해 공급물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전국 농협판매장 등을 통해 김장용 채소류를 2∼3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정부는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수급 안정 대책반을 꾸려 수급상황을 계속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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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1-09 20:08:09 (1.212.***.***)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575
윤진한 2019-11-09 20:07:15 (1.212.***.***)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입동(立冬). 양력 2019년 11월 8일(음력 10월 12일)은 전국적으로 김장철에 접어드는 입동입니다. 가을 절기인 유교 명절 중양절의 국화철, 유교문화 24절기인 상강 전후의 단풍철에 이어, 겨울 절기인 입동과 소설은 김장을 하거나 겨울대비 곡식.음식을 저장하고 쌓아두고, 거두어들이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792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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