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외모와는 반대로 파워풀한 연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전자 현악 그룹 ‘쟈스민 일렉듀오’가 이번엔 진도군을 장악했다.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주말장터 무대와 진도연합 새마을금고 앞에서 펼쳐진 ‘진도아리랑 오거리 버스킹’ 무대에서 쟈스민 일렉듀오는 ‘베싸메무쵸’, 나훈아의 ‘사랑’, 이문세의 ‘빗속에서’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곡들을 현란한 라이브로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연주곡 소개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쟈스민 일렉듀오’의 리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음악 선생님이자 K-POP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연주와 사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자 첼리스트 모니카는 대학에서 한국 대중음악 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는 재원이기도 하다.
‘쟈스민 일렉듀오’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지역 고대 정치세력과 가야’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전북‧경북‧경남도와 25개 가야문화권 도시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가야문화권 발전 포럼과 야외행사에 초청되어 가야의 빛과 얼이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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