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5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6% 오른 5만2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5월 25일(5만2천700원) 이후 1년 5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1.40%)도 52주 신고가(4만3천600원)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장보다 0.47% 오른 8만5천100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는 8만5천4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와 관련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재고 감소 및 수요 회복으로 서버용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둔화하기 시작하면서 내년에는 D램 가격이 반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