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생에너지환경재단 존 번 이사장, 2019 녹색건축한마당 기조연설자 나선다
美 재생에너지환경재단 존 번 이사장, 2019 녹색건축한마당 기조연설자 나선다
  • 박영선
    박영선
  • 승인 2019.1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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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후를 위한 새로운 도시전략 :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의 도전과제와 해결 방안’ 제시
존 번 이사장

녹색건축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2019 녹색건축한마당'(이하 녹색건축한마당)이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4층, 전시장 B1 HALL에서 개최된다.

9회차를 맞이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Smart: beyond green 녹색을 스마트건축으로!'를 올해 행사주제어로 선정해 4차산업과 스마트건축을 소재로 한 '녹색건축 주제포럼'과 '녹색건축 정책토론회'가 마련된다.

더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녹색건축 관련 기관들의 다양한 녹색건축 세미나를 통해 첨단 기술과 관련 동향, 정책 방향 등 사회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국 재생에너지환경재단 존 번(John Byrne) 이사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눈길을 끈다.

존 번 이사장은 UN 산하 기후변화협약을 위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일원이며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nter for Energy & Environmental Policy) 소장 겸 기후정책학 석좌교수로서 '솔라시티 서울'의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그는 '새로운 기후를 위한 새로운 도시전략 :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의 도전과제와 해결 방안'을 대주제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위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대기 문제가 사회에 미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19권의 저서와 170개의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존 번 이사장의 기조연설은 27일 수요일 10시 30분에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녹색건축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2019 녹색건축 해커톤 대회',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스마트 건축물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녹색건축한마당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모든 사전등록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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