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9회 세부시 한국의 날 개최
2019년 제 9회 세부시 한국의 날 개최
  • 김진호 기자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11.0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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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세부한인회]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SM 시티 세부의 곳곳에서 제 8회 세부시 한국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려 한국인 관광객과 교민은 물론 지나는 현지인들의 눈길과 발목을 사로잡아 다채롭고 의미 있게 치러졌다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바자회문화전시음식축제케이팝스타 결승전 등의 갖가지 문화행사로 내실 있게 채워진 프로그램이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가득 채워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 세부한인회]

지난 6일 저녁에는 SM시티 세부 노스윙에서 세부시 한국의 날 본행사가 열렸다이번 세부시 한국의 날을 주관한 세부 한인회의 조봉환 회장은 특별히 여왕의 도시 세부에서 열리는 이 축제를 통하여 필리핀에게는 한국과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인에게는 필리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양 국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또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에게 위로가그리고 필리핀 분들에게는 한국의 흥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분관의 엄원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세부 한국의 날 행사가 해를 거듭하면서 양국 국민들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증진하여 혈맹인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며 교류를 증진시키는 귀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참여한 모든 분과 수고하신 조봉환 한인회장과 세부한인회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사진제공 = 세부한인회]

시스터스 메리 학교 학생들의 핸드벨 연주로 문을 연 본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필리핀 현지인들로 구성된 “Cebu, Where The Heart Sing” 공연이 있었으며한필수교 70주년 기념 청소년 합창과 세부 케이팝스타 우승팀의 댄스공연한국예술종합학교 학부생들의 실내악연주한국에서 세부를 찾아온 Freepass 와 Badboss의 공연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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