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베이비페어인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코엑스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코엑스 홀에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과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움직임은 빨랐고 기대와 더불어 걱정이 앞서 보였다. 부모의 입장에서 뭔가 하나라도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무엇을 해줘야 할지 막막한 나름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전시장을 둘러보며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 진진하고 신중해 보였다. 

코베는 이런 예비 및 초보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컨텐츠를 담은 전시회로 매년 매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은 아이와 부모의 충족을 최대한 맞추려는 맞춤전문 기획을 하고 있기때문이다.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코베는 "2019 서울 마지막 베이비페어로 국내외 유명 육아 및 출산 브랜드의 관심이 집중조명되어 역대급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는 추최측을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막을 올린 코베 베이비페어는 매회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가하는 영향으로 행사 첫 날부터 많은 예비 엄마, 예비 아빠, 초보 부모들이 찾았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코베만의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만만치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육아 관련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코베핫딜, 우주최저가 코베쿠폰 등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덜어주는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베 관계자는 “코베 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수요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베가 발전적 육아문화를 형성하고 국내 유아, 어린이 보호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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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