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약 650개 규모의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업체 관련 정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성 장관은 행사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성 장관은 "올해는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민간업계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년과 달리 민간 업계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650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 현대 등 백화점도 뒤늦게 참여 의사를 밝혀 행사 규모도 커졌다.
롯데그룹은 10개 유통 계열사에서 1조원 가량의 물량을 풀고, 약 15억 원 상당의 사은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5개 점포에서 상품전 등 총 200여개 행사를 열고, 총 6만개 생활용품을 구매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참여업체 이름과 행사 상품,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각 기업이 마케팅 전략에 따라 공개를 희망하는 시점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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