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마케팅과 1인 미디어 이 3가지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누구든 어느 분야서든 꼭 필요한 요소가 됐다. 인간 생활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이어 이제는 소통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내 손안의 비서, 내 인생의 내비게이터, 휴대용 컴퓨터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해 정보와 콘텐츠의 기획 및 생산자가 되기 위한 수업이 진행된 곳이 있다.
대학로 혜화동에 위치한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 (사)신문방송인클럽(대표, 한창건)이 주관하고 글로벌 크리에이터 연구소가 주최하는 ‘미디어크리에이터’ 1기 수업이 마무리 됐다.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달간 스마트폰, SNS마케팅, 유튜버, 미디어크리에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강의나 유튜브, 1인 미디어가 되기 위한 강의는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마케팅을 포함한 이 모든 과정을 자세히 공부하고 실습한 곳은 SNS소통연구소를 꼽는다. 블로그를 기본으로 꾸준히 포스팅 하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각 채널의 특징에 맞는 중요한 내용을 부각해 빠른 시간에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같은 조건에서 나의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와 마케팅을 다양한 각도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카드뉴스 수업에서는 한 번 보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임펙트 있는 카드뉴스 만드는 방법, 멋진 이미지와 템플릿 예쁜 폰트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활용법도 알아보았다. 영상 제작과 편집은 물론 자막을 넣고 번역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고객들을 내 채널로 유입하게 하는 연습도 하고 내 QR코드를 만들어 활용해 보기도 했다.
광주, 대전, 분당, 동대문 등 전국에서 모인 수강생들은 기존에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을 확실히 알게 됐고 나름대로 SNS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은 장님 코끼리 만지듯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이 하나로 연결된 것 같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는 평가를 했다.
이날 수료한 수강생들은 11월에 실시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에 도전해 전문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2기 과정은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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