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3개월간 대학생 서포터즈와 전문 멘토단이 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돕는 상생 형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온천천 숨은 맛 집을 찾았다. 한적한 온천천을 걷다보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냥 배 채우기식 식사가 질린다면 온천천 숨은 맛 집 ‘도마’(대표 전연혁)를 소개해본다.
한우를 사랑해서 직접 가게를 차렸다는 한우덕후 정연혁 대표는 장전동에서 동일업소를 운영하다가 평화롭고 한적한 온천천의 분위기에 취해 업장을 옮겼다고 한다.한우참숯화로구이집인 도마는 개인화로를 이용해 프라이빗한 식사공간을 연출할 수 있음은 물론 BAR자리에 앉아 와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식사 한 끼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가족들과 연인과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 최적인 장소이다.
도마에서는 대표만의 한우를 숙성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도마 고기의 깊은 풍미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우를 작업할 때 구이용으로 다소 안 좋은 부위는 과감하게 로스를 내어 보다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해 손님들에게 최상의 맛을 내는 게 바로 도마의 노하우라고 한다.
한우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특 상급의 한우를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한우 집을 생각했다던 정연혁 대표. 정 대표는 “가격이 있는 한우를 쉽게 접할 수 없던 분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자 개업하게 됐다”라고 한다.
도마라는 상호를 걸고 재 오픈하게 된 만큼 앞으로 변치 않는 특 상급 한우를 저렴하게 보다 많은 손님들께 제공하는 것이 대표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목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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