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 2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파주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 2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 김종혁 기자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0.24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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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기 연천군 민통선 내에서 발견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야생 멧돼지 사체.[사진=환경부 제공]
지난 11일 경기 연천군 민통선 내에서 발견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야생 멧돼지 사체.[사진=환경부 제공]

[김종혁 기자]경기도 파주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13일) 오전 파주시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농민이 죽어 있는 멧돼지 2마리를 발견해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모두 14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는 지난 17일에도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폐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이번에 발견된 곳과 약 1㎞ 떨어져 있다. 지금까지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파주 외에도 경기도 연천, 강원도 철원 등이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파주에서 처음 바이러스가 검출된 장단면 가곡리와 약 1km 떨어진 지점"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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