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 통해 우대 지원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22일 대구혁신도시 내 KEIT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 및 사업화 촉진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 및 지원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신보에 따르면 신보는 지난 10월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2020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EIT 추천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산업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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