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9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 성료
‘2019 제9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 성료
  • 김현정 기자
    김현정 기자
  • 승인 2019.10.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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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친구’ 글제로 글솜씨 그림솜씨 뽐내 54명 수상의 영예 안아
오동오 광주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오동오 광주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대석)과 광주광역시 문인협회(회장 신현영)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주최·주관한 9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및 미술대회시상식이 지난 18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2019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의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부모와 친구들과 함께 참석한 수상자들과 여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과 축하를 함께 했다.

지난 12일 서구 극락교 인근 영산강 서창 들녘 억새축제장 제2무대 추억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했으며 대회 당일 발표된 주제는 영산강’, ‘친구였고 미술대회는 전국 초··고등학생 대상으로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인근의 풍경을 보고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해 그리는 것으로 치러졌다.

문예 백일장은 총 120(일반부 66, 청소년부 54), 그림대회는 총 76(청소년부)의 작품을 접수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상금, 최우수상 수상자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상, 광주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상과 상금, 우수상 수상자는 광주광역시 문인협회장상과 부상, 장려상 수상자에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 됐다.

이번 백일장에서 일반부는 광주 서구 백재열 씨, 청소년부는 조은송 학생, 그림부문은 강다윤 학생이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일반부 대상을 받은 백재열 씨는 올해 전국 7곳의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은 문학 인재로 중앙대 문예 창작과 교수님들과 항상 격려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좋은 글을 쓰는데 더욱 힘쓰겠다. 감사하다라는 수상 소감을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수아 학생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운문을 작성했고 축제장의 억새도 예뻤는데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그림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다윤 학생은 “2시간의 짧은 시간에 그림을 완성하기엔 부족했지만 내가 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놀라웠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 9회 빛고을 문예백일장 및 미술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매년 10월 즈음해 서창 들녘 억새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에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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