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34만8천명...두 달 연속 증가
9월 취업자 34만8천명...두 달 연속 증가
  • 김명균 기자
    김명균 기자
  • 승인 2019.10.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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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61.5%, 23년 만에 최고…실업률 3.1%로 5년 만에 최저
[출처=통계청]
[사진=통계청]

[김명균 기자]9월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9월 기준으로 고용률은 23년 만에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5년 만에 제일 낮았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40만4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4만8천명 증가했다.

이번 취업자 증가 폭은 2017년 3월(46만3천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던 8월(45만2천명)에는 못 미치지만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증가 폭은 지난 8월을 제외한다면 2017년 5월(37만9천명) 이후 가장 크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5%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9월 기준으로 1996년(61.8%) 이후 23년 만에 최고다.

지난달 실업자는 88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명 감소했다. 9월로만 비교하면 2015년(86만7천명) 이후 가장 적다.

실업률은 3.1%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9월 기준으로 2014년(3.1%) 이후 최저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고용동향 안에 긍정적 모습과 부정적 모습이 혼재한 상태"라며 "상용직 증가가 지속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하는 모습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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