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ASF 살처분정책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박광진 위원장 등 한국양동농가 일동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근거 없는 일괄 살처분 정책,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6일 국내에도 ASF가 발생한 이후 환경부와 국방부는 차량과 사람간의 감염 가능성만 집중하고, 야생멧돼지에 대한 가능성은 일축해 왔다”면서 “방역당국도 아닌 국방부와 환경부가 감영경로에 대한 가능성조차 일축할 자격이 도대체 어디에 있단말인가?” 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허무하게 흘러보낸 3주 동안 피해는 고스란히 농가에 지우고 현행 무분별한 살처분 정책을 고수하는 것은 정부의 심각한 아집이다.”며 “근거 없는 일괄 살처분 정책,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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