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관산도서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관산길 29)에서 ‘관산도서관 신중년(50+)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산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중에서 50세이상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10주동안 관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SNS소통연구소의 한덕호(65)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진행하고 있다.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교육내용은 먼저 신중년들이 디지털시대에 도서관의 이용에불편함이 없도록 도서관 전용 어플인 ‘리브로피아’와‘관산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전자도서관 이용 및 전자책과 오디오북 이용방법에대한 교육을실시하였다.

그리고 신중년들이 실생활에서 소외되거나 불통되지않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스마트폰 기본 설정방법,사진및 동영상 촬영 및 관리방법,말로 문자 보내기,카톡으로 문자 및 사진 보내고 받기,선물보내고 쇼핑하기,지도에서 길찿기,통역및번역,교통어플,카드뉴스 만들기,영상편지 만들기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고있는 강모씨(여,52)는 딸의 요청에 의해 교육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잘모르던 활용법을 배우게 되어서 너무 좋고 손주를 비롯한 가족들과 더 가까워져서 좋다”라고 하였으며 김모씨(남,72)는 “그간 스마트폰을 전화를 걸고 받는용도로만 사용하였는데 이번에 많은 활용법을 배우고 특히 영상편지를 직접 제작하고 보낼수있게되어서 너무 좋다”라고 하였다.

SNS소통연구소는 신중년들이 디지털시대에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못해서 사회에서 소외되어 불통되지 않고 더욱 편리하고 적극적인 사회생활을할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 자격을 획득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들이 전국각지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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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