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공동대표총재 조규자, 박양숙)가 주최하는 ‘2019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막식이 지난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자 총재(미국 뉴멕시코)는 공동총재들과 단상위에 올라 “고국을 찾아준 세계한인여성회장단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환영합니다. 세계한인여성협의회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협의회가 세계 한인여성들과 모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강해지길 기대 합니다”라고 개회사를 했다.

이날 조규자 총재는 우리 전통문화인 한복을 알리기 위해 한복연구가이며 한복디자이너인 김숙진 대표의 김숙진우리옷(대표 김숙진) 한복을 입고 축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숙진우리옷(대표 김숙진)은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의 계승 발전을 위해 옛 문헌 고증에 기초해 전통에 따른 원단 및 문양, 바느질, 전통자수 연구, 전통 염색을 재현하고 있으며 전통미가 살아 있는 우리 옷을 세계 널리 알리려는 장인정신이 깃든 한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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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