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후끈 달아올랐다. 중소기업살리기 전문 오혜성 MC가 리포터로 활약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장면은 레드카펫을 밟은 세계 유명 배우들의 화려한 모습과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패션으로 마치 국제패션쇼를 방불케 했다.
배우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 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많은 영화관계자는 물론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김희라 김수연 부부는 이날 김숙진우리옷(대표 김숙진) 한복을 입고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 김희라, 김수연 부부는 환한 미소와 웃음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배우 김희라, 김수연 부부가 입은 김숙진우리옷의 김숙진 대표는 지난 1989년부터 전통 의상인 한복의 계승발전 및 대중화에 앞장 선 한복 연구가이다. 옛 문헌과 고증에 기초해 전통에 따른 원단 및 문양, 바느질, 전통자수 연구, 전통 염색을 재현해 전통미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한복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자 디자인하는 정통 장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스타 연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김희라, 김수연 부부가 선택한 우리 옷 한복도 세계 영화인이 모이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을 통해 그 화려함과 전통을 알리고자 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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