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지난 24~26일 조합원 특별강좌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빠르게 급변하는 스마트폰 시대, SNS 시대, 유튜브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조합원들의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이 스마트폰 활용교육이라 생각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들과의 친밀한 소통, 조합원들과의 스마트한 소통 및 정보공유, 나아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까지 스마트폰 활용으로 가능한 일이다”라며 “이번 스마트폰 활용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에게 스마트폰 및 SNS 유튜브 활용에 대한 관심과 활용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조합원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야 한다. 앞으로도 똑똑한 농촌, 스마트한 농촌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조합원들에 대한 세심한 마음과 조합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 윤성임 SNS마케팅 강사는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편리한 일상은 물론 세대 간의 소통으로 가족 간의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 능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효과와 자존감 고취로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라고 스마트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강사는 농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각 지역 농협 여성대학 주부대학 조합원 대상 특강, 귀농귀촌 대학,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한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 및 농업대학(원) 교육 중심으로 SNS마케팅 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유튜브 교육, 인스타그램 쇼핑 교육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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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