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국제아트페어 ... 코엑스서 성황리 마쳐
2019 한국국제아트페어 ... 코엑스서 성황리 마쳐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9.09.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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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F 키아프에는 17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가
- 회화를 비롯해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까지 1만여 점에 달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직접 감상

 

2019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26일 개막해 29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되었다

2019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26일 개막해 29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파이낸스 투데이

[신성대 기자] 2019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26일 개막해 29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한 장소에서 골고루 만나볼 수 있었다. KIAF 키아프에는 17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가해 약 1만 점의 작품을 거래를 목표로 했다. 내로라하는 국내 화랑들이 대거 참가한다.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가나아트센터, 아라리오갤러리, 학고재, 313아트프로젝트, 조현화랑, 리안갤러리 등 131곳이다.

 

 

국내 최대 화랑 갤러리 현대는 비디오아티스트 박현기와 곽인식, 이성자, 물방울 화가 김창열, 단색화가 정상화, 서세옥 등 대가들 작품을 선보였다. 국제갤러리는 올해 프랑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박서보ㆍ이우환 등 단색화 대표 작품을 소개되었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아트페어 KIAF ART SEOUL 2019는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이기도 하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매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외 17개 국가의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KIAF 키아프는 리만머핀, 페이스 등 한국에 오픈한 해외 갤러리들의 소장 작품을 비롯해 피카소, 제프쿤스, 멜 보크너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들까지 들여오며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섭외해오는 역량 역시 키아프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오픈갤러리 그림렌탈 서비스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작가들(유혜정, 전미선, 김명희)도 참여했다.

 

또한 18회 KIAF 키아프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까지 1만여 점에 달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더불어 여러 특별전과 토크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장터인 키아프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키아프는 한국 미술시장의 세계화와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2002년 문을 연 국제미술장터로 해마다 6만명 이상의 국내 관객들과 해외 미술품 컬렉터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올해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스페인 등을 비롯한 17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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