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훈 명상’ 24기 전문 강사 지도자교육 및 자격시험 열려
‘국제 차훈 명상’ 24기 전문 강사 지도자교육 및 자격시험 열려
  • 손윤숙 기자
    손윤숙 기자
  • 승인 2019.09.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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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을 조화롭게 해 태극의 이치를 깨닫고 궁극의 도를 거니는 ‘차훈 명상’
차훈명상 지도자교육

 

국제 차훈 명상’ 242차 지도자 교육이 지난 21~22일 차훈명상 총 본원 주최로 차훈명상 천안센터 제화사에서 진행됐다. 21일은 2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자격은 그동안 3개월간 각 센타에서 교육을 받았던 수강생이다.

교육시간은 총 52시간으로 센터 교육 24시간, 총 본원 교육 28시간, 수련 실습 5회가 진행됐다. 입실하고 나서 교육생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 그리고 원장의 차훈명상 연혁과 지도자 교육 설명, 차를 이야기했다.

3~630분 차훈과 명상유래와 양생문헌, 차훈 명상개론으로 차훈 명상과 행복한 삶, 차훈 명상 생활수련법 이론과 수련법으로 코차훈, 눈차훈, 3의 눈차훈, 귀차훈, 목차훈, 장심차훈을 점검했다. 7~10시 휴식 후 차훈 득기 후 차훈명상 수련법으로 통기차훈 교육이 이어졌다. 통기 차훈은 몸과 마음 정화 수련이다. 소감나누기가 이어진 후 일정을 마감했다.

2천여 년 전부터 중국 곤륜산에서 신선도를 수련하는 이들이 장생불사를 이루고자 고요함과 평온을 바탕으로 도인선녀와 정좌명상, 차훈 득기의 삼위일체로 이뤄진 양생비법이 전해져 내려왔다. 음양을 조화롭게 하고 태극의 이치를 깨닫는 양생비법이 차훈 명상으로 재정립돼 오늘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이 수련을 통해 궁극의 도를 이루기도 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평온한 마음을 누리게 됐다.

둘째 날 530~7시 기상해 일출산행&춤 명상이 이어졌으며 교육생들이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껴안으며 우주만물과 자신의 기운의 하나 됨을 느꼈다. 잠깐의 휴식 후에 차훈 명상 수련법으로 도인호흡, 선녀보기, 정좌명상, 환기원처 점검이 이어졌다. 10~12시 차훈 명상 개론으로 우주상응이론과 피부양생이론과 섭생, 하루 단식, 차훈 득기, 차훈 명상 수련법, 미인 차훈법 교육이 이어졌다.

휴식시간에도 교육생들은 쉬지 않고 그 동안 부족한 훈련을 연습으로 정리하고 점검하면서 보냈다. 이어서 2~5시 지도자격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이 진행됐고 마무리 주변정리와 퇴실이 이어졌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머지 과정을 거치면 지도자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에서 온 16명의 교육생 가운데 김도희 씨는 이틀 동안 오로지 차와 물만 마시며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느라 숨 가빴던 수련회였으나 마음은 우주를 거닐며 평온하다. 이제야 차훈 명상의 실체가 어렴풋이 와 닿는 느낌이다. 수련은 쉬지 않고 지속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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