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 버섯의 약효성분인 균사체 복합배양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천연물 바이오 기업 (주)기운찬(대표 박종례)은 천안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흥타령 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충청남도 우수농산물 및 6차 산업인증 기준업체 중심의 농·특산물 전시판매가 열리는데 (주)기운찬은 우수농산물 및 6차 산업 인증업체 자격으로 판매전에 참여한다.
면역 증강 및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한 약용버섯의 복합버섯균사체를 생산해 건강기능식품부터 이를 활용한 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조해 온 (주)기운찬은 이번 청안 흥타령 축제장에서 국내 최초로 복합버섯균사체가 포함된 누룽지를 제조해 판매한다.
밥을 하지 않고 불린 쌀을 그대로 활용해 밥맛을 그대로 살린 누룽지를 제작하는 기법에 더해 면역과 항산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합버섯균사체를 포함한 (주)기운찬 누룽지는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복합버섯균사체란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을 한 번에 동시 배양하는 특허기술로 생산된 식품으로 ‘HACCP 인증시스템’ 안에서 생산되고 있다.
복합버섯균사체는 담자균류로부터 분리된 불용성 베타글루칸의 수용화방법(특허 제10-0543692)과 차가버섯, 영지버섯 및 상황버섯 균사체의 복합배양 방법(특허 제10-1923408)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독이 있는 버섯에 대한 안전성도 걱정되기 때문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구카톨릭대학교 GLP 센터로 부터 in vivo, in vitro 실험으로 독성이 없음을 확인했다. 지난 2016년도에는 전국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진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누룽지는 부드러운 식사를 원하는 환자, 고령자, 어린이, 다이어트 및 간편식을 원하는 계층에 인기를 끌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기운찬에서 제조한 누룽지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케어푸드(돌봄요리)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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