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3분 만에 떡 만들어 먹는 '마이쪄', 4차 주방 혁명의 시작 이끌며 인기
가정에서 3분 만에 떡 만들어 먹는 '마이쪄', 4차 주방 혁명의 시작 이끌며 인기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9.25 17: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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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파이가 서울 광장에서 진행중인 2019 “WITH 米 위드미 페스티벌”을 통해 개발된 가정용 3분 떡제조기 마이쪄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쪄는 업소용 찜기의 백 분의 일 남짓한 크기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방앗간인 셈으로 런칭기념쇼를 이 곳 위드미 페스티벌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쳤으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업체 측은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늘과 내일 양일간 마이쪄 믹스(소비자가 800원)를 구매하면 보는 앞에서 3분 만에 떡을 바로 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서울특별시와 농협이 주최하는 '2019 우리쌀 가공식품·전통주 WITH 米 페스티벌'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국산 쌀을 주원료로 하는 150개 내외 기업이 참여해 전시 판매 및 거래 상담,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 행사이다. 쌀을 중심으로 농업인과 국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시식과 품평이 펼쳐지고 있다.

마이쪄는 아토피, 방부제, 첨가물 등 아이들 간식을 고를 때면 한 번 더 고민되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 밤, 치즈, 호두, 건포도 등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로 소꿉놀이 하듯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의 떡이 굳어져 버려진다거나 재료가 부실해 맛과 영양의 만족도가 떨어졌다면 마이쪄로 갓 쪄낸 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재미가 넘치는 영양식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스파이와 한국식품연구원 두 기관의 국책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신개념 즉석 떡 제조시스템 '마이쪄'는 가업으로 이어온 55년 전통이 담긴 떡을 3분 만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 가벼운 재질과 단순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색깔도 빼고 광택도 빼고 곡선도 뺀 심플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내부는 스테인레스 304 재질로 구성되어 있고, 시루는 테프론 코팅이 되어 떡이 쉽게 분리되며 세척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라도 55년 떡 장인이 만든 따뜻한 떡을 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작법이 간단하다. 떡 업계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벤처 기업 인증을 받은 이유를 이 대목에서 느낄 수 있다.

라이스파이 임철준 대표는 “작은 방앗간 마이쪄가 인류의 건강한 삶을 도울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기술력으로 만든 순수 창작 제품인 마이쪄를 통해 식사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맛있는 떡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좋고, 50대 엄마생신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우리 쌀 가공식품·전통주 WITH 米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마이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이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떡을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를 유튜브 채널 '마이쪄tv'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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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2019-10-10 08:44:15 (175.209.***.***)
사고싶은데 어디서 사나요?
Hasty 2019-09-26 13:28:24 (218.239.***.***)
떡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건 매력적이네요.
확실히 요즘 동네 떡집은 가격 거품 심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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