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의회에서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핀센, FinCEN) 등 금융 당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적용사례를 연구해야 하는 의무를 규정한 법안이 통과됐다.

후에는 상원 의회에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을 제안한 안토니 곤잘레즈(Anthony Gonzalez) 하원 의원은 "당국이 카르텔, 돈세탁, 인신매매, 테러리즘 등을 효과적으로 규제 감독하기 위해선 혁신 기술들을 연구하고 적용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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