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근로자 인터뷰] 전남청년내일로 통해 지역 공공기관 취업
[청년근로자 인터뷰] 전남청년내일로 통해 지역 공공기관 취업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9.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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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슈인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구원투수로 나섰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전라남도 지자체 22곳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힘을 모아 기획한 사업으로, 공공분야 일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과 더불어 멘토링, 간담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기준 298개의 수행기관이 해당 사업을 수행하며 60여명의 조기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마련하는 등 전라남도의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해, 10개월간 지역 공공기관인 (재)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청년을 통해 들어보았다.

Q1. 전남청년내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1. 대학 동기가 전남청년내일로 사업을 담당해 그 친구 덕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4학년 2학기부터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주 에너지벨리 박람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나주 에너지벨리에서 일하는 것을 희망하던 차에, 전남청년내일로 사업을 통해 첫 직장을 원하던 곳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Q2. 전남청년내일로 사업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A2. 현재 나주에 위치한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전기기능사/전산회계/신재생에너지 등 구직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기업과 연계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없던 업무를 새로 시작한 것이라 사업 초반에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남청년내일로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업무 사이클을 미리 경험하고, 기업이나 직무 관계자들을 자주 접하면서 현 업무의 밑바탕을 갈고 닦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해당 업무를 진행하면서 관련 기업 정보를 계속해서 접할 수 있어 사업 종료 후 구직 준비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Q3. 직무교육이나 컨설팅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가?
A3. 1:1 컨설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나 면접 팁과 같은 정보는 학교나 기타 행사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지만, 개인컨설팅은 아무래도 지방에서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요. 각자가 원하는 직종과 직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궁금한 점도 다 다른데, 컨설팅 전문가 분께서 바로바로 답변을 해주시니까 앞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재 근무중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에 지원할 경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보완해야 할 부분은 어떤 점이 있는지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Q4. 자신만의 향후 계획이 있다면?
A4. 사실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직무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전남청년내일로 사업에서도 진로 방향을 구체화 하는 과정을 거쳤죠. 앞으로는 좀 더 전문적인 직무를 맡을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관련 공부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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