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의 도시전이 열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9월 26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도시건축'을 주제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비엔날레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서울비엔날레 도시전이 열리는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의 마을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현장 방송에서 김태균과 함께 변기수가 MC로 진행에 나서며, 아이돌 그룹 라붐과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방송이 진행되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비엔날레 도시전이 열리는 곳으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47개국 80개 도시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 도시의 공간적, 시간적, 사회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도시의 집합적 결정체를 볼 수 있으며, 현대 도시 이해 및 미래 도시의 결과물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세계 도시, 서울시 우호 자매도시로 나뉘어 전시되며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마당에서 펼쳐지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 현장 방송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는 지난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13년째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는 청취율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놓쳤을 경우, 방송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선착순에 한해 방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개 방송이 진행되는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서울비엔날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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