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4일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연다
SBA, 24일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연다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19.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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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협력 수출 상담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G밸리(구로구, 금천구) 및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오는 9월 24일(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G밸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G밸리'는 기술과 제품은 우수하나 세계 수출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판로가 좁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성장동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SBA는 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G밸리 관련 자치구 및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이번 수출 상담회를 추진한다. SBA는 공동 개최기관과 협력하여 베트남,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총 6개국의 해외바이어 21명을 초청, 사전매칭을 통한 국내기업 37개사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는 해외출장에 대한 시간, 비용, 인력부담 등으로 신규 수출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바이어 발굴, 상담회 장소 및 통역 등 행사 개최 관련 공통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SBA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회 한 달 전부터 이메일,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초청 바이어들과 사전 소통할 수 있도록 전담 지원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이번 수출 상담회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인 G밸리에서 개최되는 '2019 G밸리 위크'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3일(월)부터 5일간 G밸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G밸리 위크'는 민•관•공(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SBA,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인 등) 협력으로 추진되며, 넥타이마라톤에서부터 직장인게임대회,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G밸리 대표 문화행사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와 우수한 서울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바이어와 기업 모두에게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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