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증권위와 '암호화폐' 청문회 개최
美 하원, 증권위와 '암호화폐' 청문회 개최
  • Seo Hae
    Seo Hae
  • 승인 2019.09.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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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24일 청문회 개최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들과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관련 논의도 나눌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SEC 감독: 월스트리트를 순찰하는 경찰' 청문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청문회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SEC의 책임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둔 펀드상품), 페이스북 리브라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갈 예정이다.

비트와이즈, 월셔피닉스 등 미국 자산운용사들은 SEC에 비트코인 ETF 운영을 승인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SEC는 '시장의 불투명성 및 가격 조작 가능성'을 이유로 신청서를 모두 반려했다.

그러나 업계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이 수용되는 내년을 기준을 SEC가 ETF 출시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연동되는 ETF가 출시되면 새로운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투자를 끌어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청문회 패널로는 제이 클레이튼 SEC 회장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로버트 잭슨 주니어 변호사, 엘러드 로이스먼 변호사, 헤스터 피어스 금융전문변호사, 앨리슨 헤런 리 증권법전문가가 참석한다.

앞서 하원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페이스북 리브라 청문회를 열고, 리브라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마커스 칼리브라 대표와 이용자 보호 방안과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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