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숙의 여행칼럼2] ‘괌 여행’에서 자동차 렌트 어떻게 하지?
[손윤숙의 여행칼럼2] ‘괌 여행’에서 자동차 렌트 어떻게 하지?
  • 손윤숙기자
  • 승인 2019.09.2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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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면허증으로 가능, 최대 운전자 3인까지 등록 가능

 

은 원래 외국인은 현지에서 취득한 운전면허증이 있거나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만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인은 한국의 운전면허증만 제시하면 언제든지 렌트가 가능하다. 일행 가운데 운전자가 있다면 추가로 면허증을 제시하면 된다. 1인당 추가 요금은 5$이다. 최대 운전자 등록은 3인까지 가능하다. 한인 렌탈 업체도 있으니 비교해보고 이용하면 된다.

 

특히 차량에는 한글 네비게이션이 장착돼 있어서 편리하게 괌의 모든 곳을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요금은 이용기간과 차량에 따라 180~100달러 정도이다. 그런데 딸들이 한국에서 알아보고 예약한 곳은 예약금 4만원 그리고 현지에서 152$를 지불했다. 보험료 포함해서 5일 동안 사용료 일체이다. 아이스박스도 제공받았는데 여행 내내 요긴하게 사용했다.

 

렌탈 예약은 렌탈 업체인 BUGET을 통해 했으며 차량은 공항 입국장을 벗어나면 바로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하는 창구에서 여직원의 안내와 사용설명을 들었다. 물론 와이파이 기기도 함께 우리가족은 즉석에서 와이파이를 검색해서 연결하고 나자 안심이 됐다. 비행하는 4시간 동안 스마트 폰을 이용하지 못하니 낯설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불안했나 보다.

 

주차장으로 가보니 차량이 있어서 차량 내부사진과 차체에 미세 흠집을 미리 찍어뒀다.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차는 일제 미쓰비시 소형차로 괌은 거의 모든 렌탈이 일제였다. 한국산 차는 여행 내내 기아차로 딱 한대만 봤다. 일찍이 일본이 괌에 투자를 많이 하고 경제활동을 많이 해서 인거 같다.

 

렌트할 때 작은 팁을 드리자면 차량의 색을 자주색 계열로 하면 주차장의 많은 차들 가운데 눈에 잘 띄어서 차를 잘 찾아가기 쉽다. 괌은 흰색계열의 차량이 많았다. 아마 덥고 작열하는 태양빛이 내리쬐기 때문인 것 같다. 젊은 관광객 중에는 노란색의 스포츠카도 간혹 눈에 띈다.

 

렌탈은 원래 사용하기 전 인수받은 가득 넣어진 휘발유 차량을 반납할 때는 휘발유를 가득 넣고 반납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갤런 당 9$의 주유비와 9.95$의 부과금을 지불해야한다. 그러나 특별 서비스로 우리는 차량의 오일을 사용하고 반납했다. 물론 5일 내내 돌아다녔어도 많이 남았지만 말이다.

 

우리는 공항에서 인도받기로 하고 다시 공항에서 인도하기로 했기 때문에 공항의 버젯 주차장에 세워두고 직원을 호출했다. 직원이 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가져갔다. 공항 창구에서 최종확인을 하고 나면 한국에서 보증금을 돌려받게 된다.

 

로드사이드 보험은 하루 기준 15.95$이다. 보험 포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차량키 분실 시 : 350$~450$ 금액 발생(차량 모델과 연수에 따라)

2. 차량 견인 비 : 사고 포함 100$~500$(데이지에 따라)

3. 직원호출 서비스 : 가령 차 안에 열쇠를 두고 내리는 경우

4. 경위서 : 사고 발생 시 경위서 작성에 대한 비용 26$(자차보험과 완전면책보험에는 경위서에 대한 내용은 불 포함)

5. 타이어 손상 : 타이어 펑크 및 타이어 교체 서비스

6. 배터리 방전 : 밤새 라이트 켜놓은 경우 교체비용(150$~350$)

 

이번 괌 여행을 통해 여행객들의 발이 돼줄 자동차 렌트에 대해 알아봤다. 물론 출발하기 전 꼼꼼히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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